‘반달친구’, 평균나이 23세 위너의 ‘육아 고군분투기’ 예고 공개

입력 2016-04-05 01: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반달친구’ 위너의 새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4월4일 공개된 JTBC ‘반달친구’ 새 예고 영상에서 위너는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평균 나이 23세의 아이돌인 위너에게 ‘아빠가 된다는 것’은 낯설고 생각해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

멤버들은 “아빠가 되고 싶었던 적은 솔직히 없다” “글쎄요” 등으로 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는 ‘이것은 육아예능이 아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너의 모습도 공개됐다. 따뜻한 왕엄마도, 든든한 슈퍼맨도 없는 반달랜드에서 아이들과 격의 없이 뛰어놀고, 때로는 시달리는 위너의 솔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혈기왕성한 아이들의 장난에 속수무책 당하기도 하고, 아이들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피디님,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촬영도중 도망치려 시도하고, 김진우는 “이제 아이들을 한 명씩 피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아이들 몰래 숨어있기도 했다.

한편 철없는 아이들과 더 철없는 아이돌의 진솔한 성장리얼리티를 보여줄 ‘반달친구’는 2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반달친구’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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