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팬카페, 첫 팬미팅 기념 쌀 화환 2.5톤 기부…‘훈훈’

입력 2016-04-05 11:53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류준열 팬카페가 나눔에 동참했다.

4월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류준열의 팬카페 ‘All For RYU’가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쌀 화환 2.5톤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소외이웃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류준열 팬카페 운영자는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류준열의 뜻에 따라 쌀 화환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된 쌀이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는 류준열과 함께 그의 팬들은 그간 쌀 기부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류준열과 뜻을 같이 해왔다.

한편 현재 류준열은 배우 조인성, 정우성 등과 함께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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