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시크와 엉뚱함 사이' 류혜영, 그녀가 고개 숙인 사연은?

입력 2016-04-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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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희선 인턴기자] 배우 류혜영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린 '춘사영화상(2016)'에 참석했다.

이날 류혜영은 아무나 소화할 수없는 오피스룩을 입고 시크한 발걸음으로 시상식장에 입장했다. 그러나 시크함도 잠시 그녀가 고개 숙인 사연은 무엇일까?


'군인보다 더 씩씩한 걸음으로 입장~'


'지금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도도한 여자야~'


'여기 저기 잔뜩 묻은 시크함'


그러나 잠시 후 "오늘 컨셉이 뭐죠?'라는 사회자 물음에 "시크....요.." 하면서 빵 터진류혜영


하지만 이내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환한 미소로 마무리~'

한편, 21회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가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총 10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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