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5시리즈를 대상으로 3년 무이자 할부 및 최대 62%의 높은 중고차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4월 한달 간 520d와 528i 구매시 3년 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28i의 경우 3년 이내에 신형 5시리즈 구매시에도 추가 3년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20d 잔가보장형 운용리스를 통해 구매하면 기존 52% 잔존가치에서 10% 더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아 3년 후 차 값의 62%를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520d M 에어로다이내믹을 구매할 경우 잔존가치 62%와 선납금 30%, 36개월 기준으로 월 46만 2,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번 잔가보장형 운용리스는 동급 경쟁 수입차종 대비 높은 중고차 시세와 감가율을 가진 5시리즈의 잔존가치를 기존보다 10% 더 높여주기 때문에 향후 높은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아 더 큰 이익을 돌려 받게된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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