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이수근이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MC로 눈도장을 찍었다.
4월6일 방송된 KBS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이하 ‘동전기’) 2회에서는 이수근이 수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동네스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그만의 특장점인 친근함을 내세워 처음 만난 시민들도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이들처럼 안부를 주고 받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예비 동네스타들을 만나 노래자랑에 유용한 비결은 물론, 자신의 필살기인 개다리춤까지 직접 전수해 ‘동전기’의 MC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더해 이수근은 시민들의 장기를 이끌어 내는 것 이외에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 온 모자의 사연을 들은 뒤에는 자신의 비슷한 경험담을 전하며 진심으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이수근은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어울리며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기도, 장난스러움 뒤에 숨어 있는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모습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보기에 편안한 예능으로 수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앞으로도 이수근이 ‘동전기’를 통해 전할 소소한 감동과 웃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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