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가 대필에 나선다.
4월8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이나는 전반전에서 자신만의 작사법을 공개한 가운데 이어지는 후반전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대필 작가로 변신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이나는 시청자들의 대필 사연을 SNS와 전화 인터뷰로 확인 후 실제로 문자, 메일, 또는 손 편지 가운데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사연을 대필해줬다.
평소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를 써온 김이나가 생방송 도중 작성한 대필 글은 즉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연을 보낸 주인공들을 크게 만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이나는 채팅창에 올라온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직장인들의 고민거리인 직장 상사에게 명절 문자 인사를 보내는 팁도 공개했다. 김이나가 문자를 받는 상사의 입장에서 기분 좋은 문자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개하자 시청자들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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