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계춘할망’이 감성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월11일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측은 5월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동 드라마.
‘계춘할망’은 제작단계 초반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중국 리메이크 판권이 사전 판매돼 해외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제주도 집을 배경으로 마당에 놓인 갖가지 나물과 화분들이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과 동시에 윤여정과 김고은이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김고은(혜지 역)이 할머니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옷과 신발을 작용해 시선을 끌고 있다.
더불어 “당신에게도 있나요? 영원한 내 편”이라는 카피는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이해, 배려를 떠올리게 해 뭉클한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계춘할망’은 5월19일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제공: 콘텐츠난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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