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영래 PD] 2015년 헬로비너스와 나라는 오랜 기간의 공백기를 깨고 ‘난 예술이야’를 통해 팬들의 품에 돌아왔고 다시금 더욱 발전한 모습을 위해 갈고 닦는 도약의 시간을 거치고 있다. 길다면 긴, 혹은 그렇지 않을 공백기의 시간 동안 팬과 대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헬로비너스 나라.
긴 공백에도 늘 기다려 주는 팬들이 고맙다는 나라의 말처럼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이 이렇게도 행복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면 팬들은 어떤 시간이라도 달게 그 기다림을 완성할 터.
늘 활력을 주고 싶다는 나라의 다짐처럼 밝고 청량했던 그와의 만남은 헬로비너스 안의 나라 뿐만 아니라 그가 가진 전혀 다른 모습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헬로비너스 나라와 bnt가 함께 진행한 화보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럭셔리한 느낌을 보여줬고 두 번째 콘셉트는 도회적이고 베이직한 느낌으로 나라가 가진 감성을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몸의 곡선을 드러내는 바디수트로 타이트한 무드와 내추럴한 무드를 동시에 살려 바디 프로포션을 돋보이게 하는 콘셉트를 소화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레트로한 복고 스타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나라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라는 근황을 전하며 공백기의 개인 활동이 더 놀기 쉽지 않다는 말과 함께 운동도 하고 단체 연습도 하며 더욱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그는 활동 할 때가 더욱 좋았던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난 예술이야’ 활동 이 후 차기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는 말과 함께 나머지 멤버들 모두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나라에게 걸 그룹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배우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며 연습하고 노력해서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봤을 때에 큰 성취감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걸 그룹을 준비하며 안무나 보컬을 배우면서 그런 기쁨을 많이 느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최근에 인기리에 종영한 ‘프로듀스 101’을 보며 공감을 많이 했다는 말을 전했는데 애청자이기도 했지만 옛날 생각이 많이 나 특히 더 열심히 봤다는 말을 전했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해달라고 하자 팬들과 헬로비너스는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긴 공백기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하면서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밝고 청량한 웃음이 매력적인 나라. 팬들을 향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처럼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무엇보다 가장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으로 보였다. 비타민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 있는 활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나라. 그의 청량한 매력이 더 없이 빛나길 바란다.
기획 진행: 박승현, 김벼리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
영상 촬영, 편집: 조영래 PD
의상: 레미떼, 르샵, 데님앤서플라이, h&m
슈즈: 모노톡시 by 모노바비, 아키클래식, 모노바비
선글라스: 룩옵티컬
시계: 자스페로
주얼리: 이에스듀
헤어: 에이컨셉 임경원 디자이너
메이크업: 에이컨셉 김은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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