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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성동일이 브로커를 서포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다.
5월19일 개봉될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에서는 성동일이 변호사 판수 역으로 기존의 변호사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범죄 수사 영화.
성동일은 극중 사무장을 모시는 변호사 판수로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수는 신이 내린 브로커 필재(김명민)를 도와 거대 세력의 음모가 숨겨진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헤어스타일과 순박한 시골아저씨 미소는 자신의 직원인 필재에게 꼼짝 못하는 어수룩한 변호사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필재와 함께 사형수 순태(김상호)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거대 세력에 맞서는 정의로운 캐릭터다.
한편 성동일-김명민의 유쾌한 남남케미가 기대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5월19일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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