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시간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4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732개의 스크린에서 14만 5,8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348명이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여자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감성추적 스릴러다.
‘시간이탈자’는 지난 2014년 이후 스릴러 장르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이후(15만 5,854명) 개봉 날부터 1위 자리를 지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날, 보러와요’가 8만 2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주토피아’가 7만 3,9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영화 ‘시간이탈자’ 메인 포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