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날, 보러와요’가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4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는 534개의 스크린에서 8만 3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5,738명이다.
2016년 개봉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가운데 한국영화로는 첫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던 ‘날, 보러와요’는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들과 한국 영화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하며 영화팬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여자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관한 충격실화 스릴러.
한편 이날 ‘시간이탈자’가 14만 5,8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주토피아’가 7만 3,9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영화 ‘날, 보러와요’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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