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박스오피스 3위 탈환…‘식지 않는 인기’

입력 2016-04-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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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주토피아’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는 575개의 스크린에서 7만 3,9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16만 1,181명이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2월17일 개봉한 이후 12일째 100만 돌파, 23일째 200만 돌파, 39일째 300만 돌파, 57일째 4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이런 기록은 2016년 개봉작중 ‘검사외전’ 다음으로 최고 흥행 기록이다.

한편 이날 ‘시간이탈자’가 14만 5,8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날, 보러와요’가 8만 3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영화 ‘주토피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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