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준, KBS1 새 일일 ‘별난 가족’ 캐스팅…순진남 구충재 役

입력 2016-04-18 11:3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별난 가족’에 배우 강서준이 합류한다.

4월18일 소속사 와이팀컴퍼니 측에 따르면 강서준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 출연한다.

극중 강서준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야채배달을 하며 유통업계의 큰 손을 꿈꾸는 구충재 역을 맡았다.

특히 구충재는 동생 윤재(김진우)를 위해 형인 자신을 내려놓고, 때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는 매력적인 인물. 이에 그가 그려낼 구충재 캐릭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 서울 드림(dream)기로 5월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와이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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