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그녀들의 시사회 패션

입력 2016-04-20 15:46  

[오아라 기자] 언제나 화제를 모으는 시사회 패션. 영화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스타들의 다양한 시사회 패션 중에서도 특히 여자 스타들의 패션이 단연코 관심도 1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이 가는 스타 중에 요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세 명의 스타를 꼽았다.

시사회 패셔니스타에 이름을 빼놓을 수 없는 배우 박신혜, 사랑스러운 배우 김유정, 사촌 언니 못지않은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비비안까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그녀들의 시사회 패션 포인트는?

>>> 박신혜


영화 ‘시간 이탈자’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박신혜는 화사한 미모와 더불어 핑크빛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포토 월에 섰다.

그는 기본 흰 티셔츠에 데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고 얇은 소재의 롱 아우터를 걸쳤다.
핑크 컬러의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평범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셈. 롱 카디건이나 화려한 패턴의 로브를 활용해봐도 좋겠다. 데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더욱 사랑스러워진다.

>>> 김유정


귀엽고 깜찍한 데님룩을 선보인 배우 김유정. 그는 더블 버튼 장식과 커팅으로 포인트를 준 H라인 원피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어린 나이에 맞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들이 패션으로도 제격인 데님 원피스는 활동성은 물론 룩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라인을 드러내고 싶을 때는 화이트 컬러의 얇은 벨트를 활용해 볼 것. 투피스를 입은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 비비안


이제는 언니만큼이나 유명해진 모델 비비안.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그지만 화려한 외모, 놀라운 패션 감각에 떠오르는 ‘워너비 스타’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사회를 찾은 비비안은 핑크 컬러의 타탄체크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했다. 진한 핑크 컬러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액세서리 없이도 멋스러운 시사회 룩을 완성했다.

기본 티셔츠와도 잘 어울리는 디스트로이드 진, 파스텔 컬러의 셔츠나 요즘 인기몰이 중인 파자마 셔츠와 함께 연출하면 부드러운 듯 시크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봐도 좋겠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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