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시간이탈자’가 6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4월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651개의 스크린에서 3만 8,6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5,361명이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여자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감성추적 스릴러다.
현재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와 국내 영화 사이에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날, 보러와요’가 2만 1,87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해어화’가 2만 1,70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영화 ‘시간이탈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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