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조정석과 공효진이 SBS에서 만난다.
4월19일 SBS 측에 따르면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이 8월 중 첫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되었다.
앞서 ‘질투의 화신’은 당초 KBS와 편성을 의논했으나 편성시기와 제작 스케줄 등이 맞지 않았던 관계로 SBS로 방송사를 결정하여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잘나고 세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기자,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의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가슴 짠한 연애담.
특히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은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심하여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질투의 화신’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8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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