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회사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직업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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