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컨셉트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21일 아우디에 따르면 새 영화에 나오는 제품은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칸다'의 왕자인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의 애마로 등장할 프롤로그 컨셉트카다. 또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R8 V10 플러스 쿠페,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SQ7에 오른다. 이밖에 신형 A4와 A7 스포트백도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아우디는 마블과 협업해 지난 9년간 3편의 아이언맨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R8, R8 스파이더, R8 e-트론, A8 L, S7, S5, Q7 등이며, 지난해 서울에서도 촬영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TTS, A3 카브리올레의 모습을 담았다.
글로벌 개봉에 앞서 아우디 추격전 특별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전용 웹페이지(audi.com/MarvelCaptainAmerica)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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