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움츠렸던 몸에 광합성 작용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힐링하러 인근 공원으로 발길을 향하는 이들을 위협하는 적을 조심하자.
봄 나들이의 적신호 자외선으로 지속적인 노출이 이뤄진다면 멜라닌 생성으로 인한 색소 침착을 시작해 피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스한 햇살에 가려 숨겨진 자외선의 실체와 효과적인 차단법을 알아보자.
자외선의 종류 : 자외선A,B?
자외선A는 진피층까지 흡수돼 피부 노화와 주름을 발생시키며 자외선B는 피부 표피로 침투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PA로 표기된 제품은 자외선A를 차단하며 SPF로 표기된 제품은 자외선B를 차단한다.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는 매번 500원 동전 크기만큼 수시로 발라줘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바를 때 피부 표면을 문지르듯 바르면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되지 않고 주름이 생길 수도 있으며 차단 성분이 100% 흡수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차단제를 바를 때는 피부를 두드려 흡수시키는 점이 효과적이다. 특히 100%에 가까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SPF의 수치 50 이상을 사용하고 자외선A를 차단하는 PA도 더하기 표시 두 개 이상 표기된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건강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자외선 차단은 매번 차단제를 바르는 점만이 유일한 해결 방안이 아니다. 차단제를 바를 때마다 백탁 현상 및 메이크업이 뜨는 현상이 발생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민감해져 더욱 따갑게 느껴진다면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간편하게 케어해야 할 것.
이너뷰티 성분에서도 콜라겐은 자외선 UV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콜라겐은 피부 기본 물질로 자외선으로 붕괴되면 피부가 늘어지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간편한 섭취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 보습 및 탄력을 더해 건강하게 지켜보자.
봄 나들이, 자외선으로부터 벗어나자!
01 키엘(KIEHL’S)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 업그레이드된 차단 필터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A와 B를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수분 베이스 포뮬라가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주름 개선까지 케어해 노화를 완화시켜준다.
02 CJ ‘이너비 아쿠아 뱅크’ 자외선으로 부족해진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이너뷰티 아이템. 먹는 수분 트리트먼트로 히알우론산이 함유돼 촉촉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03 랑콤(LANCOME) ‘UV 엑스퍼트 엑스엘 쉴드 CC커버’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 및 블루 라이트까지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아이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동시에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시켜준다.
04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진피 층까지 흡수를 돕는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하루 1포로 365일 데일리 케어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키엘, CJ, 랑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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