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오늘(22일) 데뷔 앨범 발매…‘레드 이클’

[bnt뉴스 이승현 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건다.

4월22일 볼빨간사춘기는 데뷔 앨범인 하프앨범 ‘레드 이클(Red Ickle)’을 발매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 이클’은 발랄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레드’와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의 모습을 뜻하는 ‘이클’을 합성한 신조어로 볼빨간사춘기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

타이틀곡 ‘싸운 날’은 연인이 싸운 날을 귀여운 소녀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보컬 안지영의 톡톡 튀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앨범 발매 30분 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앨범 수록곡의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팬들의 댓글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홍대 신디 티켓 라운지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쇼파르뮤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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