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볼보자동차가 2025년까지 글로벌에서 전기차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24일 볼보차에 따르면 친환경은 하이브리드와 2019년 내놓을 순수 전기차다. 볼보차 CEO 하칸 사무엘슨은 최근 "전기차 분야의 선두에 서고 싶다"며 후발 주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볼보차가 최근에 내놓은 XC90, S90 등에 쓰인 대형 SPA 플랫폼과 소형 CMA 플랫폼은 하이브리드와 전기 동력계를 얹을 수 있게 설계됐다. CMA 플랫폼은 지난해 공개한 모듈형으로 소형 40(V40, XC40 등) 시리즈는 물론 모기업인 지리자동차의 주요 제품에도 활용된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볼보차의 이번 발표는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규제와 관련이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EU가 2020년까지 자동차가 내뿜는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당 95g 이하로 제한한 것. 탄소배출량이 '0'인 전기차를 많이 판매할수록 내연기관 제품 판매로 인해 높아진 평균값을 낮출 수 있다.
한편, 볼보차는 2020년까지 내놓을 신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를 '0'으로 만든다는 이른바 '세이프티 비전 2020'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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