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부터 쎄시봉까지 변화하는 효 공연 트랜드에 ‘시선집중’

입력 2016-04-24 20:03  


[bnt뉴스 이승현 기자] 60, 70년대를 풍미한 가요계 거장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4월29일부터 5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수 박인희, 송창식 콘서트와 쎄시봉 콘서트가 연이어 진행된다.

# 박인희X송창식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35년 만에 박인희가 컴백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인희 편에서 박인희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후 ‘세월이 가면’ ‘모닥불’ ‘끝이 없는 길’ ‘봄이 오는 길’ 등 후배들의 무대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인희의 컴백 콘서트 ‘그리운 사람끼리’는 지난 35년간 서로 그리워했던 사람들의 만남을 주제로 지금까지 박인희를 기다려 온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박인희 컴백 무대에는 송창식 뿐 아니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함께 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쎄시봉 친구들

5월1일 ‘2016 쎄시봉 콘서트 다시 찾아온 봄날,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제하에 다시 한 번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호흡을 맞춘다.

쎄시봉 멤버들은 관계자를 통해 “지금도 관객을 만날 때마다 설레고 아직도 무대에 서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하다. 그 당시 느꼈던, 잊고 있었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딜라일라’ ‘비의 나그네’ ‘사랑하는 마음’ 등과 함께 19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했던 올드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수 조정민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해 70년대의 감동을 배기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가수들의 특성을 살려 50,6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날로그 정서를 무대에 녹여낼 예정이다. 20, 30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인희 콘서트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쎄시봉 콘서트는 5월1일 공연된다. (사진제공: 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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