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가수 홍대광이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4월26일 홍대광은 신곡 ‘홍대에 가면’을 발매하며 대중들과의 만남을 앞당겨 이목을 끌고 있다.
신곡 ‘홍대에 가면’은 홍대광의 정통 발라드 곡으로 많은 연인들이 한 번쯤 가봤을 홍대 거리의 사랑과 장소에 얽힌 추억을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내 듣는 이에게 진한 그리움을 선사하는 발라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뮤직비디오 또한 음원 발매와 함께 풀버전이 공개된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풀어낸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장기용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옛 연인을 추억하는 마음 저릿한 장면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 수록된 신곡 ‘아닌가요’는 이별에 대한 홍대광의 자작곡으로 이별을 예견했기에 담담한 듯 받아들이지만 되묻고, 또 체념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을 그려낸 노래다.
홍대광은 소속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제 음악을 들려 드리고자 발매 시각을 조정하게 됐다”며 “‘홍대’라는 특정한 지역을 그리며 작업한 곡인만큼 홍대를 대표하는 로컬송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광의 신곡 ‘홍대에 가면’은 26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엠엠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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