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패션트렌드] 로즈쿼츠 패션

입력 2016-05-02 17:00  


[최수진 기자]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컬러로 로즈쿼츠(Rose Quartz)를 꼽았다. 연분홍색을 띠는 로즈쿼츠는 한국어로는 장미석영 색이다. 온화하고 잔잔한 파스텔 색감의 분홍색으로, 벚꽃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로즈쿼츠는 얼굴을 생기 있고 화사하게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 노란 기가 도는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평소 어두운 색상만 고집한 이들에겐 로즈쿼츠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터. 이에 쉽고 간편한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1. ‘깔맞춤’으로 여성미 강조


로즈쿼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가지 색상으로 연출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색으로 제작된 원피스나 투피스, 수트 등을 활용하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특히 원피스는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 사랑스러운 옷맵시를 완성한다. 또 투피스는 로즈쿼츠만의 온화한 매력을, 수트는 부드러운 세련미를 연출하기에 좋다.

2. ‘포인트’로 발랄함 더하기


의상 전체를 로즈쿼츠 컬러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한가지 아이템을 포인트로 선택할 것.

강렬한 색상보다는 베이지나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컬러와 잘 어울리는데, 배우 최강희와 이동휘는 블랙에 로즈쿼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더불어 티셔츠나 재킷과 같은 데일리 아이템에는 발랄한 느낌을 부여해 한층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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