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스타들. 패션, 음식, 음악 등 소소한 그들의 일상까지 궁금한 대중들에게 스타들의 SNS는 또 다른 스크린이자 브라운관이다. SNS를 통해 인기 스타들의 일상을 파헤쳐보자.
4월26일 스타들의 SNS에서는 스타들의 꽃 같은 자태가 담긴 셀카가 줄을 이었습니다.
※ 천우희
4월13일 개봉된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에 출연한 천우희는 연희 역을 맡아 사람의 마음을 목소리로 휘어잡는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했는데요. 청아한 목소리와 새벽의 이슬 같은 비주얼은 ‘해어화’의 동화 같은 분위기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죠.
화창했던 오후에 기분이 좋았던 천우희는 “해도 쨍, 기분 쨍”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쨍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핑크색 셔츠와 발랄한 단발머리는 팬들의 마음을 심장 저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네요. 한편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며 2016년 천우희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 한채아
최근 예능은 물론 C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한채아가 기분 좋은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누워있는 내 얼굴에 들어온 동그란 햇살”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청순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한채아가 보이는데요. 특히 그의 얼굴 위에 있는 햇살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다수의 작품에서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채아지만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사는 여자의 일상을 소탈하게 보여주고 있어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주 방송에서는 사찰음식을 만들다가도 “고기 맛이 난다”는 말을 하거나 요가 자세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예능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 홍수아
최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홍수아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부산 감천 문화마을로 보이는 장소에서 그는 꽃 한 송이를 카메라에 가까이 대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데요. 맑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미소가 남심을 저격하고 있네요.
홍수아는 중국 영화 ‘방관자’(감독 심용)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것은 물론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될 ‘억만계승인’의 주연까지 선보이며 중국판 ‘상속자들’의 주역으로 활약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홍수아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KBS 드라마 ‘천사의 복수’(극본 김석곤)의 주연 한나 역을 맡아서 약 3년여 만에 KBS에 복귀한다고 하니, 오랫동안 그의 복귀를 기다린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씨스타 보라
건강미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활기찬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오늘도 자연광이 좋구먼. 근데 탈 거 같아요”라는 깜찍한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민소매 운동복으로 건강한 몸매를 드러낸 보라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슬슬 따뜻해지는 날씨를 보고 있자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씨스타의 근황이 궁금해지는데요. ‘러빙유(Loving Yo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쉐이크 잇(SHAKE IT)’ 등 건강미를 과시하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씨스타는 오는 6월과 7월을 계획으로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에도 시스타의 활약을 볼 수 있겠네요. (사진출처: bnt DB, 천우희, 한채아, 홍수아, 씨스타 보라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