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임직원들을 위한 자녀교육 사내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6일 평택공장 제2교육장에서 연 특강에는 소셜패밀리심리연구소장 문영주 박사를 강사로 초대해 '나를 알고 자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주제로 100명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자아상태를 추정하고 그래프화하는 심리분석도구인 '에고-그램' 검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분석하고 개인성향 및 자녀 성장단계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10월 노사가 합의한 '조합원 자기개발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외부강사를 초청, 분기별로 사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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