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604/d2255486e1ef13aa5683e7342e59bf29.jpg)
[bnt뉴스 이승현 기자] ‘장수상회’ 개막을 앞두고 백일섭, 이호재 등 배우들의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5월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장수상회’ 출연 배우들의 연습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이 사랑 앞에 당찬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설렘 가득한 연애 초보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한 무대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들이 열정을 다해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균 30년 이상 연기 내공을 쌓아온 네 배우가 연습을 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한 마디 한 마디 철저하게 분석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성칠, 이금님 두 주인공이 극을 끌어가는 작품 특성 상 백일섭, 김지숙 커플과 이호재, 양금석 커플은 서로 각자의 파트너에게 항상 시선을 떼지 않고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는 등 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수상회’는 5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되며 이달 30일까지 예매 시 봄나들이 티켓 할인을, 부부가 함께 관람하거나 3인 이상 가족이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유장수상회문전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