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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대중들이 선택(Choice)한 어제(‘Yes’terday)의 이슈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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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탈자’ 100만 돌파
‘시간이탈자’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4월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589개의 스크린에서 2만 9,698명의 관객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 2,253명이다.
‘시간이탈자’는 개봉 14일 째인 26일 100만을 넘어서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983년도의 남자를 연기하는 조정석과 2015년의 남자 이진욱의 열연과 함께 임수정은 두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로 1인2역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을 사는 남자와 2015년을 사는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마주하며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감성 추적 스릴러.
한편 ‘위대한 소원’이 1만 8,5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날, 보러와요’가 1만 5,3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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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2위 탈환
‘대박’이 ‘몬스터’를 꺾고 다시 월화극 2위를 탈환했다.
4월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은 전국 기준 8.9%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분인 8.0%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대길(장근석)이 김체건(안길강) 곁에서 하사하는 장면과 함께 연잉군(여진구)이 노론을 자신의 편에 세우며 본격적으로 왕위에 오를 준비를 마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6%를 기록해 1위를 지켰으며, MBC ‘몬스터’는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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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 철이와 미애-바나나걸
‘슈가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월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9회의 4.4%였다.
이는 첫 방송 이후 방송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청률 5%대를 돌파한 것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철이와 미애와 바나나걸 안수지가 소환됐다. 쇼맨으로는 제시와 한해, 걸그룹 I.O.I 완전체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결과는 유재석 팀인 바나나걸과 I.O.I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영화 ‘시간이탈자’ 메인 포스터, 스틸컷, SBS ‘대박’,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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