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올슉업’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4월27일 뮤지컬 ‘올슉업’ 측은 공식 포스터와 함께 가수 휘성, 제이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배우 안시하, 박정아, 최우혁 등의 캐스팅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을 엮어 탄생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엘비스가 데뷔하기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년 만에 다시 하는 공연에 벌써부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청년 엘비스 역에는 휘성, 성규, 최우혁이 트리플 캐스팅으로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보컬실력을 자랑하는 휘성과 성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데뷔한 최우혁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어떤 엘비스의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엘비스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남장까지 결심하는 당찬 소녀 나탈리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신데렐라’ 등에서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인 안시하를 비롯, ‘헤드윅: 뉴 메이크업’에서 이츠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제이민,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박정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재만, 안세하, 정가희, 송주희, 정찬우, 장대웅, 서지영, 류수화, 조윤영, 이하경, 김태윤, 선한국, 임은영, 정영아, 김선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올슉업’은 6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5월4일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0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씨앤프러덕션, 킹앤아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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