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 쏘나타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시작, 추석 연휴 전 주인 9월 5일까지 15차수에 걸쳐 진행한다. 총 4,500명에게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박5일간 시승차를 제공하는 것. 특히 이번 이벤트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취지에 맞춰, 1~5차수는 '가족', 6~10차수는 '선생님', 11~15차수는 '친구' 등 3개의 테마로 나누고, 쏘나타를 타고 만나고 싶은 인물에 대한 사연을 올린 신청자를 위주로 시승권을 부여한다.
시승 희망자(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는 8월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사연, 시승차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각 차수별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참조). 현대차는 차수별로 300명을 선정해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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