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일 년 중 가장 많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한 달, 바로 5월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혼식 당일, 어떻게 하면 더 예뻐 보일 수 있을까?”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저런 결혼준비에 신경쓰다보니 정작 중요한 자기 관리에는 소홀해지기 일쑤. 결혼식 당일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순백의 신부를 꿈꾼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하자.
그렇다고 해서 에스테틱에 방문해 고가의 에스테틱 케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셀프웨딩이 트렌드인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5월의 신부를 위한 셀프 웨딩 케어 노하우를 소개한다.
▶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한 바디 케어
눈부실 정도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싶다면 ‘라인’ 관리에 힘쓰자. 긴 스커트로 충분히 가릴 수 있는 하체보다는 드러나는 팔뚝과 데콜테 라인, 가슴 등 상체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드레스핏을 위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단 조절을 진행하자. 이와 더불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사지로 매끄러운 바디라인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 마사지 전 셀룰라이트 케어 가능이 있는 아이템 사용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라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데콜테 마사지 TIP
01 손바닥을 이용해 쇄골부터 턱까지 위로 가볍게 쓸어 올려준다.
02 어깨를 앞에서 뒤로 지그시 감싼다는 느낌으로 쇄골 부분을 가볍게 주물러준다.
03 엄지손가락의 날 부분을 이용해 쇄골의 중앙 부분부터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밀어주듯 마사지한다.
04 자세를 바르게 한 상태에서 손으로 머리를 좌우로 가볍게 잡아 당겨 목선 부근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 웨딩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 스킨 케어
결혼식 당일,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싶다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관리에 신경 쓰자. 간단한 피부타입테스트를 통해 본인이 건성피부인지, 지성피부인지를 체크한 후 유수분밸런스를 균형 있게 만들어줄 순한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도 고가 에스테틱 케어 못지않은 관리 효과를 얻고 싶다면 에스테틱화장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고농축앰플과 팩 등 단시간 내 미백주름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순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을 이용하자.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의 밀착력이 높아져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01 비오템 셀룰리 이레이져TM 스키니진 코드(BIOTHERM CELLULI ERASER TM) 셀룰라이트를 케어해 매끄러운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허벅지, 팔뚝, 엉덩이 등 고민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된다.
02 라미화장품 마귀할멈 빨강앰플(LAMY Cosmetics WITCH’s RED AMPOULE) 한국의 유명 피부 관리샵인 더 레드클럽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고농축 앰플 한 병에 담아낸 에스테틱화장품. 즉각적인 고밀도 보습이 가능한 튤립추출물과 황금추출물, 비피다 발효 용해물이 함유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앰플이 단시간 내 촉촉하고 환한 피부 관리를 도와주기에 간편하게 복합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03 라 메르 인텐시브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LA MER Intensive Revitalizing Mask)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여주는 미라클 브로스와 바이탈리티 퍼먼트, 퓨리파잉 퍼먼트가 만나 환경적 피부 스트레스 요인을 케어하는 마스크. 피로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04 이니스프리 잇츠 리얼 스퀴즈 알로에 마스크(innisfree it’s real squeeze mask-aloe) 알로에의 신선하고 풍부한 수분감이 지친 피부 회복을 도와주는 리얼 소스 마스크. 여기에 녹차, 감귤, 백련초, 동백잎, 난 등 제주 그린 콤플렉스를 더해 트러블 걱정 없이 촉촉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이니스프리, 라 메르, 비오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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