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딴따라’ 지성이 딴따라 밴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다졌다.
5월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오랜 잠적을 마치고 돌아온 신석호(지성)가 새로운 드러머 서재훈(엘조)을 영입한 뒤 밴드 데뷔 무대 준비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석호가 조합한 밴드 멤버들은 각자의 확실한 캐릭터로 시선을 모았다. 조하늘(강민혁)은 관심없는 척 걱정하며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으로, 나연수(이태선)는 순수한 모습, 카일(공명)은 잔망스러움으로, 서재훈은 엉뚱함으로 서로 다른 색의 조합을 이끌어 냈다. 신석호는 매니저로서 멤버들의 매력을 한껏 끌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석호를 연기하는 지성의 힘이 역시 딴따라 밴드의 매력을 돋보이는데 주요했다는 평이 계속되고 있다고. 같은 리액션이라도 멤버들의 캐릭터에 맞게 때론 부드럽게, 때론 차갑게 각기 다른 표정과 감정으로 연기하는 지성의 섬세함에 안방극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작품마다 상대방의 연기를 받아주고 살려주며 극을 살리는 지성이 ‘딴따라’에서는 멤버들을 연기하는 후배 배우들과 현장에서 세심한 부분들까지 맞춰 가며 더욱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딴따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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