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결승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지난 4월30일~5월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 팬코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해 10월 볼보트럭코리아가 주최한 국내 예선의 우승자 박수운, 이장수씨가 참가했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란 이름으로 시작됐다. 매년 약 40개국 선수가 지역별 예선에서 자웅을 겨루며, 지역 우승자는 '월드 파이널'에 초청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부터 지역 진출권을 획득, 본선에 참여하고 있다.
박수운씨는 "평소 동경해왔던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기쁘다"며 "전 세계의 실력 있는 선수들과 함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장수씨는 "평소 골프를 즐기는 입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명 대회에 참가해 무척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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