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패션, ‘블라우스+데님’으로 완성된다

입력 2016-05-10 12:29  


[김민수 기자] 올 시즌 많은 여성들이 블라우스와 데님을 기본으로 한 캐주얼 무드에 빠져있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와 기본 데님 팬츠 조합은 매 시즌 그 영역을 넓히며 한층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이는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 공식석상이나 시사회, 공항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낼 수 있어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넘버원 아이템이다. 이에 세련된 블라우스와 데님 조합을 보여준 스타들의 패션을 낱낱이 살펴봤다.

#이성경


한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수수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는 작은 도트무늬가 들어간 블라우스에 데님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힐을 신어 통일성을 부여했으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액세서리를 착용해 생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Editor Pick]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의 매치는 컬러와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데님의 경우 연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고 스킨톤의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좀 더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다영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배우 주다영은 핑크 블라우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가슴과 소매부분에 프릴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밑단이 컷팅된 7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틸레토를 신어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눈에 띄는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뷔스티에룩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함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훨씬 감도 높은 패션을 연출하고 여기에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리드미컬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기본 공식을 바탕으로 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트랩 샌들과 숄더백을 블랙 컬러로 통일해 그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리얼웨이룩을 자랑했다.

[Editor Pick] 때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도 좋다. 데님의 캐주얼함과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의 매치는 별다른 아이템이 없어도 절묘한 조화가 어우러지며 스타일의 완급조절이 가능하게 한다. 올 시즌 블라우스와 데님으로 시크한 매력녀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