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000대 한정판 SUV 스콜피오 어드벤처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힌드라에 따르면 신형은 차세대 스콜피오의 인기 제품인 'S10'이 기반이다. 외관은 옅은 은색과 화이트 이중톤에 모험을 의미하는 데칼을 부착했으며 건메탈 휠 및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모험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실내 시트는 새로운 패브릭을 적용한 인조가죽을 적용했다.
최고 120마력을 발휘하는 엠호크(mHawk) 엔진을 탑재하며 수동 및 자동변속기와 결합한다. 이륜 및 사륜구동 시스템도 모두 마련했다. 이외에도 쿠션 서스펜션, 안티 롤 바, 눈썹모양의 LED 주차등과 정적 벤드 프로젝터 헤드램프,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을 갖췄다.
스콜피오 어드벤쳐는 1,30만7,000루피(약 2,298만원)의 가격에 한정 판매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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