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쁨 주의’ 영화 시사회장 찾은 스타들 패션

입력 2016-05-11 11:14  

[오아라 기자] ‘떴다’ 하면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각양각색 시사회 패션. 영화만큼이나 주목 받는 시사회에서 스타들의 패션을 관람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영화 ‘계춘할망’ 시사회장을 찾은 수많은 스타들 가운데 시선을 모으는 3인의 여배우 스타일을 짚어봤다. 뭘 입어도 예쁜 배우 이주연, 물오른 외모를 자랑하는 이성경, 보다 더 여성스러워진 남보라까지.

‘예쁨 주의’ 시선 강탈하는 세 명의 스타일 포인트는?

>>> 이주연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등장한 배우 이주연. 그의 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소매가 넓은 와이드 커프스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후 위에 실크 타입의 슬립을 매치했다.

트렌디한 아이템의 총 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스타일. 과한 컬러보다는 블랙,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했다.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슬립 드레스를 활용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이주연의 룩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 이성경


입었다 하면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모델 겸 배우 이성경. 이번 시사회장에서는 캐주얼 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는 그레이 컬러의 기본 셔츠에 블랙 진, 짧은 길이의 재킷을 걸쳤다. 캐주얼 해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액세서리를 활용해 여성스러운 면도 놓치지 않았다.

시사회 패션은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영화 볼 때 편안해야 한다는 것. 이성경은 둘 다 챙겼다.

>>> 남보라


더 여성스러워지고 예뻐진 외모를 자랑한 남보라.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소재의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와 재킷을 매치했다. 매니시한 매력의 봄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남보라.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샌들 힐로 각선미를 뽐냈다. 블루와 오렌지 컬러의 조합이 생기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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