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디 회사에 소속 되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인 YG엔터인먼트는 최근 강동원, 김희애, 이종석까지 잇따라 계약하면서 단연 최고의 회사로 떠오른 것.
또한 YG엔터테인먼트는 본업인 가요계에서도 심상치 않았다. 2016년 2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 5인조 보이그룹 위너를 등장시키면서 가요계에 신호탄을 쏜 것. 이어 최근에는 해외 일정 차 공항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중시하는 아이돌 위너만의 공항패션을 구사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제2 빅뱅이라 불리는 위너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알아보도록 하자.
#남태현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멤버 남태현.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내추럴한 패션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주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블랙 하프 티셔츠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여기에 선글라스와 알록달록 슈즈레이스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착용해 센스 있는 룩을 완성했다.
[Editor Pick] 슈즈 레이스의 톡톡 튀는 컬러가 문제라면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해 심플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데님 팬츠는 발목이 보이도록 롤업하는 것이 훨씬 패셔너블함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승훈-강승윤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하듯 스트라이프 룩을 선보인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 그들은 스트라이프 하프 티셔츠로 레이어드해 감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ditor Pick] 스트라이프는 모든 아이템을 아우르는 패턴이다. 이는 여름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도 많은 남성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빈티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거나 스니커즈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송민호-김진우
멤버 송민호와 김진우는 마스크를 활용해 얼굴을 반쯤 가린 시크한 공항패션을 뽐냈다. 김진우는 라이더 재킷으로 멋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으며 송민호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연출했다.
[Editor Pick] 아무리 리얼웨이룩이라 해도 스타는 스타. 어느 자리에서나 빛나야하며 돋보여야 한다. 이런 이들에게 운동화의 선택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스타일 아이템이며 갖춰지지 않은 내추럴한 매력을 주는 것과 동시에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이스트쿤스트, 잭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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