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국내 대리점, 서비스센터 28곳을 GM 해외사업 부문(GMI) 판매, 정비 서비스 부문의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자동차 판매·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높은 성과를 달성한 GM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칭한다. 올해 13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그랜드 마스터에 뽑힌 국내 관계자는 배우자와 함께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또한 글로벌 GM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션을 통해 타국의 그랜드 마스터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3월, 판매실적이 우수한 대리점 대표, 영업사원 등을 선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한국지엠 빅 피니쉬 프로그램에 초청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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