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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기자] 미국색채연구소 팬톤은 2016년 올해의 컬러로 10가지 색을 선정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컬러가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옷차림에도 꽃내음이 그윽할 것 같다. 유행에 민감한 스타 패션을 통해 올해를 화사하게 물들일 주요 색상을 살펴봤다.
6. 림펫 셸(Limpet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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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조개류를 의미하는 림펫 셸은 에메랄드 블루와 민트색에 가깝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넘치며, 시원함과 따뜻함을 동시해 전달해 오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7. 라일락 그레이(Lilac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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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그레이는 고전적인 느낌의 회색에 보랏빛이 감도는 컬러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단아한 실루엣의 원피스에 잘 어울린다. 여기에 보라색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로맨틱한 차림새가 완성된다.
8. 피에스타(Fi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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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는 태양 빛을 머금은 듯 따뜻한 붉은색 계열의 색채다. 스페인어로 ‘축제’, ‘파티’라는 의미처럼 정열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할 때 활용하면 좋다.
9. 아이스 커피(Iced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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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흰 우유를 섞은 듯한 아이스 커피는 대표적인 어스(earth) 컬러로,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과 내추럴한 차림새를 완성한다. 특히 남색 등 어두운 색상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금색과 매치하면 화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10. 그린플래시(Green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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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듯한 그린플래시. ‘녹색섬광’이란 뜻에 맞게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형광 빛이 감돌기도 한다. 색상 자체가 강해 모노톤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멋스럽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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