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해 '쉐보레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행사는 일반에 개방해 3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본사 전역을 패밀리존, 쉐보레 홍보존, 체험존, 시승존, 거리공연존 등으로 나눠 운영했다. 신제품 관람 및 시승, 쉐보레 명예 홍보대사 선발 퀴즈대회, SNS 이벤트, 공예체험, 커버댄스, 버스킹, 비보잉쇼, 연예인 공연, 경품 제공 등을 마련했다. 회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쉐보레 제품에 대한 관람·체험 기회를 제공해 내수판매 증진을 도모했다.
한편, 이 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스파크 11대, 다마스 2대를 지역 내 노인, 아동, 장애인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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