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이란시장에 진출해 런칭쇼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란 테헤란 스피나스팰리스호텔에서 브랜드 런칭쇼를 개최하고 시장진출을 알렸다. 행사는 이란지역 수입판매사 라만 카 피쉬로와 함께 열었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등을 비롯해 표면관리용품 크리스탈코트, 유리발수코팅제 레인OK 스피드, 유리관리제 레인OK 워셔액, 방향제, 에어콘 필터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자동차용품업체가 이란에 진출한 건 처음이다.
이 회사 이창훈 대표이사는 "불스원이 이란 자동차용품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이란뿐 아니라 중국, 이집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나아가는 글로벌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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