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위해 마련한 동그라미회 캠프에 참여, 가족들의 이동 등을 지원했다.
2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신흥 양지캠프장에서 6월25~26일 이틀간 진행된 동그라미회 캠프에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SM6 등을 이용해 참여 가족의 캠프장 이동 및 귀가를 지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1월에도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3,25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전달된 기부금은 구매자가 낸 총 기부금액에 르노삼성이 동일금액을 더하는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 세트가 제공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