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 세트를 출시하고 QM3에 전용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크닉 세트는 최근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여행객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이다.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의자 2개와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 A세트에 그늘막을 추가한 B세트 등 2종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QM3 전용 프렌치 럭셔리 팩을 100개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엔 미쉐린 타이어, 포칼 스피커와 방음 시공, 피크닉세트 등이 포함된다. 한정판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5명), 스키드세트(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10명) 등 3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안경욱 르노삼성자동차 AS담당 상무는 "간편한 나들이를 즐기는 젊은 소비층과 QM3의 품격을 원하는 분들을 겨냥해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피크닉 A세트 33만원, B세트 49만5,000원, 프랜치 럭셔리 팩은 99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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