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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이가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면 오히려 민낯보다 못할지도 모른다.
예뻐지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강약조절이 중요한데 메이크업 초보자들은 어디를 강하게 하고 무엇을 약하게 할지 잘 모르기 때문. 그런 이들을 위해 최대한 손이 덜 가면서도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이목구비 중 자신 있는 곳에 포인트를 줘 장점은 부각시키고 때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부위를 변화시키면 초보자도 메이크업 고수처럼 탈바꿈해준다. 세 가지 포인트에 따른 원포인트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자.
포인트 아이템1. 블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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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피부에 살며시 물든 두 뺨은 사랑스럽다. 그리고 생기 가득하고 건강한 혈색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별다른 스킬이 필요하지도 않다. 자신이 원하는 컬러를 브러시에 묻혀 양 볼에 살며시 터치해주면 끝이다.
좀 더 활용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바르는 방법을 달리하면 된다. 얼굴이 둥근 편이라면 코끝에서 귀를 향해 사선으로, 긴 편이라면 광대 윗부분을 기준으로 일직선으로 발라주면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포인트 아이템2.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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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많은 컬러로 출시된 아이템 중 하나가 립스틱이 아닐까. 핑크 컬러 하나만 해도 수백여 가지에 이르고 립스틱, 틴트, 립글로스 제형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낼 수 있기에 원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촬영이 없을 때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연예인들 역시 립스틱만은 포기 하지 않는다. 입술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진한 컬러를 바를 것을 추천한다. 가득 채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안쪽만 진하게 발라 그라데이션하는 것도 좋다.
포인트 아이템3.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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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인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돋보이게 해주면 뚜렷한 인상과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여러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아이라이너 중 초보자에게는 가장 다루기 쉬운 펜슬타입이 제격이다.
속눈썹이 나있는 점막 사이를 메꿔주면 감쪽같이 눈 사이즈를 키울 수 있고 눈 앞머리나 눈꼬리를 채워주면 앞트임, 뒷트임 효과처럼 성형수술을 한 것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눈꼬리를 내리느냐 올리느냐에 따라 순한 인상, 섹시한 인상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ditor’s Pick] 원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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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파시 더 시크릿 블러셔
02 나스 새틴 립 펜슬
03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팝 워터
04 파시 파워프루프 젤 펜슬 라이너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나스,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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