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스타일] 여름에도 COOL~하게! 네일아트 연출하기

입력 2016-05-26 16:25  


[임미애 기자] 여름을 맞아 패션뿐만 아니라 네일아트에도 노출이 시작되고 있다.

큐빅으로 포인트를 주면 매니큐어가 풀(full) 발색되지 않아도 화려한 느낌이 연출되기 때문에 본연의 손톱을 노출시키면서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끝부분에 살짝 칠하는 프렌치 디자인이 더해지면 손가락이 길고 얇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부여된다.

어떤 패션과도 완벽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네일아트. 연예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손끝을 노출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 씨스타 보라’s 깜찍한 노출


씨스타 보라는 손톱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더했다. 작은 무늬를 손톱에 그리고 그 주변에는 파스텔 톤의 매니큐어 혹은 투명 컬러를 칠해 시원함을 살렸다.

원색에 흰색을 섞어 채도를 낮춘 파스텔컬러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색상 중 하나다. 특히 보라가 택한 민트색은 다이아몬드 무늬와 함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연핑크는 깜찍하고 러블리한 소녀 매력을 한층 업(up) 시켜주고 있다.

>> 홍진영’s 섹시한 노출


트로트계 아이돌 홍진영은 큐빅을 활용해 우아한 손끝을 완성했다.

그의 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큐빅과 끝마무리다. 일부에 작은 큐빅을 여러 개 박아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네일아트를 완성했고 끝부분을 둥글게 다듬어 손톱이 길어보기에 만들었다. 더불어 누드 톤에 가까운 색상을 사용해 데일리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다.

>> 혜미’s 프렌치 네일아트


피에스타 혜미는 스타일리시한 하프(half) 프렌치를 선보였다.

손톱의 흰 부분과 분홍 부분이 만나는 스마일 라인보다 더 아래에 컬러를 입히는 하프 프렌치는 모던하고 심플한 점이 특징이다. 화려하지 않아 데일리 네일아트로 주목받는 것 중 하나지만 혜미는 화려한 큐빅으로 포인트를 넣어 이색적인 손끝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보라-홍진영-혜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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