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을 200% 높여줄 체형별 데님 선택법

입력 2016-06-08 18:00  


[최수진 기자] 데님은 시간이 흘러도 매력적인 패션아이템으로 통한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화장법이 있듯, 자신의 몸매를 더욱 돋보여 줄 청바지도 따로 입는 법.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줄 체형별 데님 선택법을 소개한다.


2016년은 ‘데님의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의 청바지가 눈에 띈다. 자연스러운 헤짐이 매력적인 디트로이드진부터 밑단을 접어 연출한 롤업 스타일 등 어떤 디자인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터.

큰 키와 날씬한 체형의 소유자라면 모든 스타일을 제약 없이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매력을 두 배로 높이고 싶다면 부츠컷이 적격이다.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디자인이 슬림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시원한 무드를 연출한다.


반면 하체에 살이 많은 편이라면 부츠컷을 멀리할 것. 넓은 밑단이 하체로 시선을 집중시켜 두꺼운 허벅지가 더욱 부각되고, 실제 몸매보다 더 뚱뚱해 보일 수 있다.

대신 워싱이 들어간 일자형이나 통이 큰 청바지를 선택하자. 넉넉한 통이 군살을 가려 결점을 보완한다. 스키니진도 허벅지의 불필요한 살을 잡아주는 데 좋고, 어두운 컬러가 밝은 톤보다 날씬해 보이니 참고할 것.


펑퍼짐하고 쳐진 엉덩이는 균형 잡힌 몸매를 방해한다. 탄력 있는 힙 라인은 매력적인 청바지 핏을 완성해주는 필수요소로, 뒷 주머니가 중앙으로 쏠린 디자인이 도움이 된다. 넓게 퍼진 엉덩이를 훨씬 작아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청바지가 예뻐 보이는 몸매를 방해하는 통허리의 소유자라도 슬퍼하지 말자. 밑위가 골반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은 허리에 큰 제약을 주지 않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단 허리까지 높게 올라오는 하이웨스트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더욱 부각해 하체가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고민해 볼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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