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렉서스 도산' 전시장을 새로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새 전시장의 운영은 L&T 렉서스모터스가 맡는다. 연면적 1,150m², 지상 2층 규모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와 '렉서스 와쿠토키(가슴두근두근)'로 구분했다. 1층에는 ES300h, RX450h, NX300h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2층에는 GS F, IS200t 등 퍼포먼스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 차종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전시장 외관을 하나의 미디어로 활용한 것도 눈에 띄는 요소다. 특히 전시장의 사각모양의 독특한 현관은 실제 렉서스 컬러인 '소닉 티타늄'을 그대로 재현해 렉서스 도장의 빛깔과 광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층 유리벽 외부로는 가로 15.7m, 세로 1.3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2층 천장에는 빔프로젝트를 활용, 두화면을 겹쳐 하나의 화면을 나타내는 첨단 디스플레이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시장 내외부로 렉서스브랜드의 세계관을 나타내는 다양한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렉서스 도산 전시장은 연중 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은 누구나 렉서스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 의한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16부산]부산모터쇼에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 [시승]볼보차 이미지 이끌 첨병, XC90
▶ [기자파일]입장 뒤집힌 현대차와 쉐보레, 에어백 공방
▶ [칼럼]경유 가격 인상, 지켜보는 자동차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