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 입지?” 김민정-전혜빈-백진희 스타일링 추천

입력 2016-06-03 11:46  

[오아라 기자] 오랜만에 온 황금연휴의 시작 주말에 어떤 스타일링으로 나갈지 고민이라면 이 세 사람의 스타일을 참고해 볼 것.

푹 쉬고 싶은 주말이지만 데이트, 소개팅, 결혼식까지 꽉 찬 스케줄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몇 개를 골라봤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데님룩 김민정, 에스닉한 분위기의 원피스룩 전혜빈, 청순미를 뽐낼 수 있는 백진희 스타일까지.

주말까지 옷장 앞에서 서성일 필요가 없다.

>>> 김민정


언제 보아도 예쁜 배우 김민정.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그는 여성스러운 청순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웻지 힐을 신었다.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해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다.

블라우스와 청바지가 이렇게 수수하게 잘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 시스루 타입의 블라우스가 은근히 섹시하기까지 하다. 주말 가벼운 데이트나 소개팅 룩으로도 제격이다. 결혼식이 많은 요즘 하객룩으로도.

>>> 전혜빈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외모와 능력까지 겸비한 ‘예쁜 오해영’으로 시청자들에게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전혜빈.

영화 ‘곡성’ VIP 시사회 참석 때 보여준 스타일링은 어떨까. 그는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 베이지 컬러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했다. 스타일리시한 보헤미안 룩을 선보인 전혜빈. 평일에는 심플한 룩을 입었다면 주말에는 조금 더 과감하게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 백진희


청순미를 뽐내며 행사장에 들어선 백진희.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그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는 브이넥의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심심하지 않은 컬러와 패턴이 화이트 원피스가 줄 수 있는 단조로움을 피했다. 신발과 액세서리도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골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췄다.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앞두고 있거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식사가 마련되어 있다면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백진희 룩을 참고해 볼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르샵)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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