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을 모터쇼에 전시했다.
링컨 컨티넨탈은 14년만의 완전변경을 거친 제품으로, 전통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향후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사용할 새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했다. 도어 핸들없이 버튼 터치 만으로 문이 여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도어도 독특하다. 실내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를 장착했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한 세팅을 할 수 있다.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있다.
동력계는 최고 400마력을 발휘하는 V6 3.0ℓ 트윈 터보차저와 최고 300마력을 내는 V6 3.7ℓ, 최고 355마력의 2.7ℓ 트윈 터보차저, 2.0ℓ 트윈 터보엔진 등을 얹었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기능도 채택했다. 여기에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을 통해 주행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 보행자 감지 기능을 포함한 충돌방지보조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및 편의품목을 갖췄다. 올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부산=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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