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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부산모터쇼에 내외관 품목을 더한 미니쿠퍼 S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을 출품했다.
새 차에 적용된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는 강제로 차 문을 열면 경보 알람을 울리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는 인디고 블루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시트와 함께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베젤로 차별화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최고급 소재로 제작한 퓨어 버건디 인테리어 표면 옵션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동력계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192마력, 최대 28.6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 시속은 228㎞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2세대를 맞이한 클럽맨은 미니의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해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용도 트렁크가 특징이다. 특히 양방향으로 열리는 스플릿 도어를 통해 손쉽게 적재하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가 더욱 넓어졌다. 또한 컴포트 액세스 기능으로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미니 드라이빙 모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미니 커넥티드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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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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